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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노바소닉 (Novasonic) 4집 - Han(Novasonic Vol.4 -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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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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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신해철의 갑작스런 해체 선언으로 넥스트의 나머지 팀원들은 경기를 일으켰다. 탄탄한 팀웍과 음악으로 끊임없이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던 그들은 이제 그만 역사 속으로 사라질 운명에 처한 것이다. 그러던 중 그들이 믿지 않았던 결말의 시간은 다가왔고 마침내 1997년 12월 31일의 공연은 마지막이 되었다. 신해철은 영국으로 떠났고 대책이 없던 나머지 멤버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해체를 실감하는 데 오랜 시간을 들였으며 이수용은 드럼 스틱을 놓고 대신 약물에 의지 해야 했다. 신해철은 솔로로 돌아갔지만 김영석은 이 환상의 라인업을 버리기가 아까웠다. 그리하여 개인적인 사색의 시간과 세션으로 활동하던 나머지 세 명은 1998년 가을, 패닉의 라이브 공연에 참가했을 때 인상적인 랩을 발산하던 김진표를 주목했다. 많은 논의 끝에 그들은 회동을 가졌으며 우려하는 주위의 의견을 묵살하고 김진표를 설득했다. 좀 더 강한 음악을 하고 싶던 김진표는 라틴어 사전을 뒤적여 노바(새로운, 새로운 별)와 소닉(음악)을 합쳐 신조어를 만들어 냈으며 1집에서 김영석이 전곡을 작곡한데 비해 그는 전곡의 가사를 만들며 팀에 투신했다. 이로써 넥스트의 대안이 될만한...신해철의 갑작스런 해체 선언으로 넥스트의 나머지 팀원들은 경기를 일으켰다. 탄탄한 팀웍과 음악으로 끊임없이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던 그들은 이제 그만 역사 속으로 사라질 운명에 처한 것이다. 그러던 중 그들이 믿지 않았던 결말의 시간은 다가왔고 마침내 1997년 12월 31일의 공연은 마지막이 되었다. 신해철은 영국으로 떠났고 대책이 없던 나머지 멤버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해체를 실감하는 데 오랜 시간을 들였으며 이수용은 드럼 스틱을 놓고 대신 약물에 의지 해야 했다. 신해철은 솔로로 돌아갔지만 김영석은 이 환상의 라인업을 버리기가 아까웠다. 그리하여 개인적인 사색의 시간과 세션으로 활동하던 나머지 세 명은 1998년 가을, 패닉의 라이브 공연에 참가했을 때 인상적인 랩을 발산하던 김진표를 주목했다. 많은 논의 끝에 그들은 회동을 가졌으며 우려하는 주위의 의견을 묵살하고 김진표를 설득했다. 좀 더 강한 음악을 하고 싶던 김진표는 라틴어 사전을 뒤적여 노바(새로운, 새로운 별)와 소닉(음악)을 합쳐 신조어를 만들어 냈으며 1집에서 김영석이 전곡을 작곡한데 비해 그는 전곡의 가사를 만들며 팀에 투신했다. 이로써 넥스트의 대안이 될만한 새로운 록그룹이 탄생되었다. 이들의 1집은 넥스트 시절의 웅장함과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김진표의 강도 있고 발전된 기량을 선보인 랩을 덧씌워 해외의 하드코어와 유사하지만, 한편으로는 거리가 있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세계를 창출하는데 성공했다. 김세황이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태양의 나라’가 차트에 올랐으며 김진표는 펑키한 패턴의 곡들에서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랩핑을 선사하며 팀컬러를 주조 했다. 또한 이들은 김진표 외에도 객원으로 K2의 김성면과 크래쉬(Crash)의 안흥찬을 섭외해 강도가 있으면서도 짜임새가 있고 귀에 들어오는 음악을 만들었다. 왕따 문제를 다룬 ‘증오’나 ‘아! 대한민국’의 제목을 패러디해 경제적 부조리를 지적한 ‘어! 대한민국’, 괴기스런 안흥찬의 피쳐링이 뛰어난 ‘집에 오던 길’과 애인과 헤어지고 난 뒤의 이중적인 마음을 묘사한 ‘마지막 편지, 그것조차 거짓’, 지겨운 세상을 반어적으로 읊은 ‘아름다운 세상’, 마약중독자의 환각을 암울하게 그린 ‘알’ 등은 가사들과 더불어 동반 상승하는 작용을 하고 있으며 넥스트가 결코 신해철만의 그룹이 아니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1집은 기본적으로 넥스트 팬들과 패닉의 팬들이 가져다 준 호응으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들의 음악성은 입소문을 타고 끊임없이 시장성을 타진했고 2집이 나온 후에도 1집은 계속해서 주목을 받았다. 자신감을 얻은 이들은 <99 자유> 콘서트에서 으로 돌아온 신해철과 넥스트 시절의 곡을 부르기도 했으며, 자신들만의 공연을 앞두고 김세황이 왼손 중지 뼈를 다치기도 했지만 투혼을 발휘한 공연을 펼쳐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2000년 7월 30일 세종대에서 미스 미스터와 합동 공연으로 먼저 선보인 이들의 2집은, 더욱 적극적인 하드코어 발상과 김진표의 똘똘 뭉쳐진 완벽한 라임으로 다시 한번 우리를 놀라게 했다. 라우드니스(Loudness), 사주 등과 <한.중.일 공연>을 가진 바 있던 이들은 중국 여성 로커 사주와의 인연으로 앨범의 첫 곡 ‘진달래 꽃’을 함께 불렀으며 김진표의 무시무시한 얼굴이 전면을 타고 오르는 클립 ‘슬램’은 그룹 버글스(Buggles)의 ‘Video killed the radio star’’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1집에 이어서 K2의 김성면이 객원보컬로 참여한 후속곡이자 게임 <아트록스>의 주제가로 유명한 ‘The fiction’’,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을 샘플링한 ‘지똥별 사춘기 왕자의 춤사위’란 곡 등이 실려 있는 2집은 록그룹의 앨범으로선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이들을 필청그룹으로 만들었다. 이들의 1집 수록곡인 ‘또 다른 진심’은 한때 청소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펌프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인기를 끌었으며, 이들은 게임 <스타크래프트> 테마 앨범에 참여해 신해철이 ‘Zergs are commin’’로 저그를 칭송한데 반해 ’For adun’’이란 곡으로 프로토스를 옹호했다. 이들은 2001년 2월에 80년대 중반 한국의 록음악을 이끌었던 부활, 시나위, 블랙신드롬과 더불어 ’90년대 중반이후 등장한 크라잉넛, 델리스파이스, 닥터코어 911 등과 함께 <희노애락(HERO愛ROCK)>이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수록곡은 개그맨 남희석에게 바치는 ‘희석찬가’라는 곡이다.


CD 1
01. 한/Han (통일염원가) - Instrumental
02. Novasonic (Ww Iii)
03. 내버려둬
04. Lady
05. 가증
06. 나의 하루는 또다시 시작되고...
07. Red Roadster
08. 휘루
09. 안개도시 (For H2o)
10. 아가새
11. Dear You (Featuring 조유진)
12. King Of Darkness (Featuring 최재훈, 이세준)